▲사진=연합뉴스
김종국의 시술을 담당한 강남초이스병원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종국 씨가 '내시경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며 "허리디스크 말기 증세로 체중을 싣는 꼬리뼈 밑부분 쪽에 터져 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을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종국 씨가 병원에 올 때 심각한 상태였다"며 "1주에 세 번씩 1~3달가량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당분간 몸을 많이 움직이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인해 김종국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활동에 지장이 생기게 됐다. 그는 최근 진통제를 복용하며 이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