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여성 스태프에 부채질, 폭풍매너에 누리꾼 열광

입력 2010-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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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망자'티저 홈페이지

'월드스타' 비가 한 여성에게 다정하게 부채질 해주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9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도망자' 티저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비와 한 여자 스태프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

'월드스타'임에도 소탈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매너남' 비에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상대 스태프에 대해 부러움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저 여자분 너무 부럽다. 비가 스태프들하고 잘 지내나봐요", "아 역시 오빠의 매너! 마음씨도 고운 비~", “비 성격 좋은가 보네, 자상해 보인다”, "저 여자분으로 빙의하고 싶다"등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비는 8월 24일 마카오에서 열린‘도망자’ 기자간담회에 야릇한 그림이 그려진 수트를 입고 등장, 도마에 올랐다.

이날 비가 입은 의상은 바지 지퍼가 있는 주요 부위에 왕관을 쓴 새가 가슴 부위에는 말 모양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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