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관련주들이 미국에서 미국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의 줄기세포 연구 자금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2시42분 현재 차바이오앤과 산성피앤씨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락했으며 이노셀, 조아제약 메디포스트는 8~11% 이상 하락중이다.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 24일 연방자금의 줄기세포 지원에 대해 잠정적 정지명령을 내렸다.
이는 '나이트라이트'라는 기독교 입양단체의 배아파괴 중지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이며 오바마 정부의 2100만달러 예상지원이 잠정적으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생명윤리법으로 이미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추가적인 정부 육성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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