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박국선,게임대회 단독 MC 데뷔 눈길

입력 2010-08-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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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게임넷 제공

미스코리아 출신 박국선이 게임 대회 단독 MC로 데뷔한다.

박국선이 게임라이프채널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전했다.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는 CJ인터넷의 FPS게임 '서든어택'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리그 우승팀‘Euro!’, 서든어택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 무관의 제왕이라 불리는 ‘KSP-Gaming’ 등 16개의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1억 원, 우승 5천 만원을 놓고 14주간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8월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

박국선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으로 데뷔, 하이트맥주, 하우젠에어컨, 마시는 홍초 등 CF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박국선은 “첫 MC 데뷔라 많이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기 위해 게임 공부 및 진행 연습을 많이 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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