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가 전자종이(e페이퍼)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쎌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37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원 상승한 원에 거래중이다.
하이쎌은 최근 두께가 얇고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인쇄전자 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분위기는 좋다. 아이패드로부터 시작된 E페이퍼 시장은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전자종이 시장 규모는 710억엔(한화 약 1조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337억엔(한화 약 4700억원)보다 11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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