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빈카사, 동쪽광구 매장량 러시아연방정부 승인 통과

입력 2010-08-26 11:05

테라리소스의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는 러시아연방정부 국가 매장량 승인위원회에 신청한 매장량 인증이 승인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쪽광구에서 현재까지 시추가 완료된 지역에 대해 우선 매장량 인증을 신청, 370만톤(2700만배럴)의 추가 가채매장량(생산이 가능한 매장량)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까지 빈카사가 승인받은 가채매장량을 1517만톤(1억1000만배럴)으로 증가시켰다.

현재까지 최고의 공신력이 있는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가채매장량 1억1000만배럴은 현재의 국제유가를 단순적용할경우 약 9조6000천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킬수 있는 매장량으로 빈카유전은 이미 대형유전의 가채매장량을 보유하게 됐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동쪽광구의 데본기의 경우 서쪽광구 폐름기, 동쪽광구 폐름기와는 전혀 별도의 지층으로 데본기에서 마저 가채매장량을 승인받을 경우 빈카사의 가치는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