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디티, UAE법인 설립 추진 중…원전 실수혜주 부각

입력 2010-08-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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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디티가 원자력 실질 수혜주라는 일부 언론의 분석과 아랍에미리트(UAE)에 법인 설립을 추진 중 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모건코리아,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등 원전 관련주들 가운데 유일하게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케이엔디티는 전일대비 260원(3.40%) 상승한 791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엔디티는 최근 원전의 건설 붐이 일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비파괴검사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받아 주목받고 있는 상황으로 매출의 50% 이상을 원전사업에서 발생시키고 있다.

여기에 케이엔디티는 현재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한 원전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된 자회사 'KNDT 아라비아'에 이어 국내 원전이 진출할 UAE에 법인설립을 추진중이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설립할 예정이다.

케이엔디티는 원전 사업부문에서 사전검사부터 가동 중 원자력품질관리, 방사선피폭선량평가, 방사능 조사, 가동 후 폐기물처리까지 모든 부문에서 일괄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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