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페지오, 로맨틱 디자인 양모 제품 출시

입력 2010-08-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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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천연소재들이 각광 받으면서 침구시장에도 양모, 라텍스, 거위털 등 기존의 폴리섬유를 대체하는 천연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양모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침구전문 브랜드 '아르페지오' 는 양모 천연의 누런 색깔이 남아있던 기존의 양모 제품을 뛰어넘은 고밀도 평직 원단을 사용한 2010년 F/W 신상품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으로 '기능성 제품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아르페지오 양모침구는 신사복에 주로 사용되는 뉴질랜드산 고급 메리노 양모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워셔블 가공을 통해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하고 방충·항균·방취·축융 가공을 거쳐 동물성 소재의 취약점을 극복한것이 특징이다

한편 양모제품은 세탁시 울샴푸를 사용하고 고온건조만 하지 않는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하여 적당한 햇볕에 1~2시간 정도 쐬인 후 부드럽게 두드려 주면 탄성이 회복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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