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줄리엔 강' 열연...신규 캐릭터 추가

입력 2010-08-25 14:51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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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베이커’ 업데이트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에서 신규 캐릭터 UN군 '베이커 소위'를 출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베이커 소위는 MBC드라마 '로드넘버원'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윤삼수(최민수)’, ‘김수연(김하늘)’, ‘신태호(윤계상)’에 이어 업데이트 되는 네 번째 캐릭터로 배우 줄리엔 강이 직접 육성 녹음에 참여해 사실감을 더했다.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기관총 ‘Degtyarev’와 ‘BLACK AK47S’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Degtyarev’는 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 당시 소련 우방국들에게 제공된 기관총으로 총신 위에 달린 47발까지 장탄 가능한 쟁반형 탄창이 특징이다. ‘BLACK AK47S’ AK47의 단축형 모델로 접이식 개머리판이 특징이며 블랙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울러, 근접무기 ‘야전삽’과 투척무기 ‘MARK II’도 업데이트 된다. 특히 근접무기 ‘야전삽’은 장착시 계급포인트 30%, 게임머니 20%를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MARK II’는 여러 개의 홈이 파인 외관이 특징으로 파인애플 수류탄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