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노숙생활 청산하고 월세방에서 새출발

입력 2010-08-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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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견미리의 전 남편 임영규가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월세방에서 새출발 했다.

지난달 MBC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업실패와 이혼 등 충격적인 인생사를 고백한 그는 25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바뀐 삶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찜질방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월세방으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섭외 요청이 들어왔는지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드라마는 아직 안 왔다"며 "욕심 내지 않고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임영규는 "앞으로 성실한 연기자로 즐거운 연기를 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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