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C9', 4대륙 스테이지 베일 벗었다

입력 2010-08-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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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분해합성 시스템’ 도입, ‘나이트메어’ 모드 확대 적용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의 액션 RPG 'C9'이 베일에 싸여있던 4대륙 ‘오카피아’의 후반부 스테이지를 25일 공개했다.

한게임은 지난 6월4대륙의 정식 업데이트 이후 7곳의 스테이지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했으며 새롭게 마련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크나토스 양성소 ▲아쿠바의 둥지 ▲신의 부름터 등 독특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4대륙 후반부 스테이지 3곳의 게임 난이도와 보스 몬스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저 편의성과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노말, 하드, 엑스퍼드, 마스터 등 4단계로 이뤄진 스테이지 중 자신의 플레이 실력에 맞는 곳을 선택해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또 스테이지마다 수행해야 할 퀘스트 및 정복해야 할 보스 몬스터의 종류가 달라지므로 미션을 달성하기까지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한게임은 최상위 게임모드인 ‘나이트메어’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4곳 더 추가하고 55레벨이던 게임 최고레벨을 57레벨로 상향 조정했으며 기존의 아이템을 분해, 추출하거나 합성함으로써 아이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장장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흥미를 더할 다양한 시도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유충길 프로듀서는 “유저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4대륙 스테이지 전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게임 시스템, 숨겨진 던전 등의 풍성한 추가 콘텐츠들을 비롯해 게이머분들이 만족할 만한 푸짐한 혜택과 보상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맞춤형 증표’를 증정할 계획이다. 7일간 매일 하나씩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유저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위클리 출석체크’ 이벤트도 오는 9월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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