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SKT의 '라이브 인(Live in) 3D' 프로젝트와 손잡고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는 다음 달 17일 3D 영화 '잇츠 리얼(It's Real)'이라는 타이틀로 개봉된다.
휘성은 이날 행사에서 "촬영을 위해 나는 주인공, 감독, 각본 등 여러 역할을 맡았다"며 "그간 없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다. 보통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등의 공연은 현장에서 봐야 감동이 크지만 내 영화를 보면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휘성이 밴드, 댄서와 촬영한 '잇츠 리얼'에는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비롯해 '불치병', '일년이면',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과 새로이 편곡한 라디오 헤드의 '크립(Creep)', 영화 '클로저(Closer)' 삽입곡인 '더 블로워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 등의 곡들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