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3타수 무안타....방망이 침묵

입력 2010-08-24 22:58수정 2010-08-2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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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지바 롯데)은 24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이 경기로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67로 내려갔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나갔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 선발투수 수밍체의 직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태균은 이어 팀이 1-2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만루 찬스에서는 수밍체에게 루킹삼진을 당했고 6회에는 2루수 플라이에 그쳤다.

롯데는 5회 오무라 사부로의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세이부에 9-2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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