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회 운영법인 KAVO는 24일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인들에게 국내 최초의 국제규격 자동차 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완공 전에 먼저 둘러보고 서킷을 달려보는 경험을 전하려고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킷 관람 및 주행 행사와 함께 F1 머신과 국내 레이싱카의 드라이빙 쇼, 자동차와 오토바이크가 선보이는 스턴트 묘기, 슈퍼카 퍼레이드 주행 등 다양한 자동차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또 이번 시즌 F1 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의 경주용 차량이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서킷 캠핑 체험과 축하 공연 'M 슈퍼 콘서트'등도 열린다.
현재 서킷은 전체 공정의 90% 가량이 마무리됐으며 일부 구간 잔여 포장 공사와 전자설비 및 가설 관중석 설치등이 남아있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올 10월22일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23일 예선, 24일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