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브라이언 오서(49) 코치와 결별했다.
오서 코치의 매니저인 데이비드 베이든(IMG 뉴욕)은 24일 IMG 코리아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오서 코치와 트레이시 윌슨 코치가 지난 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박미희 대표로부터 결별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든은 이어 "결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유도 듣지 못했으며 이 같은 결정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현재 토론토에 머물면서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