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업계 최초 400호점 오픈

입력 2010-08-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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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문창기 사장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가 국내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400호 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는 올해 목표였던 400호 점 오픈을 이미 달성함으로써 연내 약 4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전망이며 내년에 7월엔 500호점 돌파, 내년 연간 총 120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는 최근 설립한 '이디야 커피 연구소'를 필두로 한 전문 인프라의 구축 및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원두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달 중순부터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디야 문창기 대표는 "400호 점 오픈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커피 산업에서 기념비적인 일로, 이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디야 매장을 방문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토종 커피 브랜드를 넘어,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No.1 커피 전문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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