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예능 복귀한 정선희, 왜 비난 받나?

입력 2010-08-24 09:12수정 2010-08-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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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그우먼 정선희가 지상파출연을 하고 난 뒤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정선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과거의 아픔과 그것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고 담담한 심정으로 고백했다.

그러나 방송이후 놀러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선희의 출연을 두고 비난을 쏟아내는 누리꾼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비난을 쏟는 누리꾼들은 대게 정선희의 남편이었던 故 안재환에 얽힌 의혹을 떳떳하게 풀리지 않은데다 시댁과의 관계를 끊고 사는 상황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해인지 아닌지 일단 밝혀야 하지 않느냐" , "잘못이 없다면 모두 말해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정선희야 말로 가장 괴롭고 힘든 사람이다" , "응원은 못해줄 망정 왜 자꾸 상처를 들쑤시며 괴롭히느냐" 라며 정선희를 옹호했다.

한편 정선희는 놀러와에서 그동안의 아픈 과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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