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일본에서도 한류스타 인기 실감

입력 2010-08-23 15: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후지TV

배우 공유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로서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커피프린스 1.5호점 IN 오다이바합중국' 프로모션에 참석한 공유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지난 몇 달 사이 더욱 높아진 한류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 측의 주최로 지난 8월 1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일본 현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대받아 개최되었다.

공유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개월 전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을 당시만 해도 30-40대 이상의 여성 팬들 위주였는데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10-20대 팬층이 대폭 늘어났다"며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공유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일본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자리가 여의치 않아 다소 불편하셨을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유는 23일 후지TV의 인기 버라이어티 '와랏테이이토모' 외에 레인보우 FM 라디오 등 방송 출연 일정을 소화한 후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