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퀸' 이수영, 10월 회사원과 결혼

입력 2010-08-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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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S라디오프로그램 '이수영의 뮤직쇼'

'발라드퀸'이수영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영은 10월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예식장에서 교제해오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수영은 예비 신랑과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수영은 절친 패밀리인 박경림 서민정 장나라 이효리 중 박경림 서민정에 이어 3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결혼에 앞서 이수영은 8월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결혼에 대한 입장 및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수영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CD를 다 구입했을 정도로 팬입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 후에도 노래 계속 불러주세요",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고생하던 이수영씨. 결혼하고 다산하셔서 다복한 가정 이루시길" 등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수영은 1999년 1집 앨범 '아이 빌리브'로 데뷔, 이후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덩그라니'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퀸' 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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