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과 함게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1993년 포항에서 처음 감독 생활을 시작한 허 감독은 1994년 국가대표팀 코치, 1995년 전남 감독, 2000년 올림픽 대표팀 감독, 2004년 국가대표 수석 코치를 거쳐 2005년 다시 전남 감독을 맡는 등 다양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2007년부터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새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