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양호 회장 맏딸 조현아 10월 결혼

입력 2010-08-23 06: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23일 대한항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10월 중순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초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최근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가 평소 언론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데다 조용히 예식을 올리기를 희망해 대한항공 내에서에 그의 결혼 사실을 아는 임직원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무는 현재 KAL호텔네트워크 대표와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