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일본에서 '커피프린스 1.5호점' 개최

입력 2010-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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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드 브릿지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공유가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의 초대로 일본을 방문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후지TV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극 중 로맨틱 가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유를 초대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커피프린스 1.5호점 IN 오다이바합중국'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유는 이 날 행사에서 촬영 에피소드와 토크쇼, 퀴즈, 게임 등에 참여해 약 2천여명의 팬들과의 교류에 나설 전망이다.

공유는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서서히 일본 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2007년 방영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올해 초에는 일본에서 7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우뚝 서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현재 임수정과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김종욱 찾기'로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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