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올해 6월에 수확한 전북 고창 복분자, 부안 오디로 만든 시즌팩 복분자쨈 누보와 오디쨈 누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즌 한정물량으로 생산되는 '시즌팩 복분자쨈, 오디쨈 누보'는 국내 최대 유명 원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복분자와 오디를 사용해 더욱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달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국내 쨈 시장은 지난해 기준 5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30%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복음자리, 대상, 동원F&B 등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복분자와 여름철 더위로 인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오디를 사용한 프리미엄 쨈 2종"이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팩 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