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조선 협력사 임직원 내주 줄줄이 소환

입력 2010-08-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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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I사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이번 주말까지 회계장부 등 증거물 분석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I사 임직원 가운데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거나 비자금을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수사 대상자를 선별해 다음주 초부터 출석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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