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하락장에서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보다 250원(1.39%) 상승한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순당은 약보합세로 출발했지만 낙폭을 축소하며 결국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국순당에 대한 목표가가 최소 2만2000원~2만7000원을 받은 만큼 상승 여력은 충분해 제2의 상승랠 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증권 박종록 연구원은 “국순당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증설 신규라인의 본격가동으로 막걸리 매출액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이달 말부터 증설 신규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며 막걸리 매출액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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