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형돈이 모시기, 치열해지나

입력 2010-08-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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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정형돈이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기획사들의 '정형돈 모시기'물밑작업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그동안 토니 안이 대표로 있는 TN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다 최근 계약이 만료됐다.

'무한도전'내에 존재감 없는 콘셉트로 큰 인기를 모은 정형돈은 MBC'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 등 정형돈만의 안정되면서도 독특한 진행과 개그를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정형돈의 주가는 최고점에 있는 것.

정형돈은 현재 소속사 없이 자신의 개인 매니저와 MBC '무한도전'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무한도전'의 멤버인 박명수가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차려, 선후배 개그맨과 가수들을 적극 영입하려 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거성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트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근거없는 소문으로 전해졌다.

정형돈의 한 측근은 "여러 영입 제의가 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분간 혼자 활동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무한도전 WM7-레슬링특집'을 진행, 8000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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