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마이애미 럭셔리 스포츠 단지 건설

입력 2010-08-19 16:26

정은선 기자

▲미국 마이애미에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JW메리어트마퀴스호텔이 럭셔리 스포츠 단지를 마련한다.(럭시스트)

JW메리어트마퀴스호텔이 미국 마이애미에 럭셔리 스포츠 단지를 건설한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0월 마이애미에서 새롭게 태어날 JW메리어트마퀴스호텔에는 호텔 본연의 기능에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길 수 있는 5만평방피트 규모의 단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2층짜리 이 단지에는 농구장, 테니스코트, 짐맥린골프스쿨 등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호텔 측은 "이 단지가 호텔의 19~20층에 위치한다"면서 "고객들 개인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층에는 고화질 3D 미디어룸과 월풀 등을 갖춰질 예정이며 20층에서는 헬스클럽, 스파, 미용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