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스틴리드
배우 김성수가 최근 신사복 '오스틴리'와 3년 연속 전속계약을 채결해 모델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2008년 '오스틴리드'와 처음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김성수는 올해로 3년째 재계약을 맺으며 장수 모델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업계 특성상 보통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을 주기로 전속 모델의 교체가 이루어지는 광고계에서 3년 연속 재계약은 극히 드문 일이다. 모델로서의 가치와 신뢰도가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김성수의 광고 모델로서의 파워와 효과가 입증된 셈.
오스틴 리드의 관계자는 "김성수의 젠틀한 이미지가 고품격 브리티쉬 신사복을 모티브로 한 '오스틴리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 이미 2년 동안 '오스틴리드'의 얼굴로 활약하면서 브랜드의 성장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스타와 브랜드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는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XTM '옴므2.0' 까지 만능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KBS '승승장구'의 새 MC로 변신하며 더욱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