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사흘만에 오름세...1175.35원(+1.15원)

원ㆍ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보다 1.15원 오른 1175.3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소매업종에 속한 월마트와 홈 디포가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데 이어 타겟이 랠리를 이어가자 소비자 수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안정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오른 1175원으로 출발했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물 달러선물은 전일보다 0.9원 상승한 1178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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