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시스템이 적용이 된 미아뉴타운 '송천 센트레빌'(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외관에 자연의 색채를 입혀 타 아파트들과의 차별화를 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008년 새로운 컬러시스템 개발작업에 착수해 소비자 및 시장 조사를 한 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기 위해 이탈리아 색채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이너스 S.n.c(ColorDesigners S.n.c)’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에버체인징(Everchanging = everlasting + changing)’이라 이름 붙여진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은 파랑(Blue), 회색(Gray), 주황(Orange) 3가지 기본 색채로 ‘Cool’, ‘Neutral’, ‘Warm’의 3가지 느낌을 표현했으며,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자연의 색채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센트레빌 에버체인징 컬러시스템’은 올해부터 송천 센트레빌을 시작으로 향후 분양되는 모든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천 센트레빌은 오는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