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도액 등급별로 500만원 늘려 ... 취급수수료 폐지 상품 개발
아주캐피탈은 18일 개인신용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39.9%에서 34.9%로 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한도금액도 등급별로 500만원 가량 늘리고 현행 1~3%의 취급수수료를 폐지한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최고 5%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주는 온라인 전용상품 페이백론을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마련 증빙을 제출할 경우 금리를 최대 3.5%포인트까지 할인해 주는 서민용 대출상품으로 연체가 없을 경우 최대 1.5%포인트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오화경 아주캐피탈 영업총괄 부사장은 "단순히 최고금리만 인하한 게 아니라 전반적인 금리인하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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