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10-08-18 09: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집중 호우로 인해 경북 문경지역에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집중 호우가 내려 오전 9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문경지역은 64.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특히 동로면은 152.5㎜, 농암면은 132.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동로면 간송리 국도 59호선이 침수됐고, 59호선 벌재 구간에도 낙석이 발생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동로면 석항리와 간송리, 산북면 전두리와 우곡리 등에서도 가옥 10여채가 침수됐고 마성면 정리리의 밭과 산북면 대승사 진입도로 일부가 유실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