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3일, 2회에 걸쳐 공청회...온라인 의견도 반영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ㆍ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에 대해 내달 2일과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번 기본계획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키 위해 2회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차 공청회는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편 및 보도전문 채널사용사업자(PP)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로 구성된 패널토론과 방청인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2차 공청회는 학계ㆍ시민단체ㆍ연구기관ㆍ관련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기본계획안에 대해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방통위 홈페이지(http://www.kcc.go.kr)를 통해 전자 공청회 및 '온라인 공식의견 게시'도 실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공청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