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모바일게임 ‘2011프로야구’ 9월 출시

입력 2010-08-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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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고의 인공 지능, 대폭 확장된 스토리 돋보여

게임빌이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1프로야구’를 9월 중순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전작 ‘2010프로야구’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2011프로야구’는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유저들의 바람과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리그에서 스토리 모드가 2배 이상 확장됐고 스피드형 타자와 중계 투수 보직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코스튬 기능을 통해 60여종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직접 공의 궤적과 구속 등을 에디팅할 수 있는 ‘나만의 마구’와 히트율, 장타율 등을 직접 키워나갈 수 있는 ‘필살 타법’이 추가돼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대규모 인공 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제 야구와 가까운 현실적인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최고의 게임성을 구축한 것이 이번 시리즈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새롭게 국가대항전과 GBC리그가 펼쳐지는 ‘토너먼트 모드’와 매일 온라인으로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는 ‘일일 과제’가 추가돼 게임의 규모가 커졌다고 게임빌측은 설명했다.

게임빌은 ‘2011프로야구’의 9월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대규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테스터는 ‘2011프로야구’를 정식 출시 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우수한 게임 리뷰를 작성한 테스터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2011프로야구’의 독도 스왈로즈 팀의 선발 엔트리에 정식 선수명으로 등록된다.

송재준 게임빌 이사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한국 모바일게임을 대표해 온 만큼 이번 작품이 국민적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난 1년 간 기획,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11프로야구’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외 1위 모바일 야구 게임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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