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 양현석이 발굴한게 아니다?

입력 2010-08-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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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븐 트위터

가수 세븐은 YG양현석이 아니라 그룹 '철이와 미애'의 미애 덕에 데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SBS 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은 '레전드오브아이돌'특집으로 세븐에 대해 속속들이 분석하고 나섰다.

세븐은 어린시절 철이와 미애의 '미애'옆집에 살며 연습실에 자주 찾아갔던 것.

미애는 "옆집에 살던 세븐이 매일같이 자신의 연습실에 놀러와 연습을 하던 모습이 눈에 띄어 양현석 사장에게 소개시켜줬다"고 밝혔다.

이웃집 스타 '미애'를 잘 둔덕에 세븐은 양현석 눈에 띌 수 있었던 것.

한편 철이와 미애는 1992년 1집 앨범'너는 왜'로 데뷔, 때밀이 춤과 독특한 의상으로 당시 10대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그룹이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18일 수요일 8시 SBS E!TV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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