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소지섭, 김민종, 박광현이 故박용하의 49재를 찾아 먼저 간 친구의 넋을 위로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약천사에서 열린 고 박용하의 49재에 참석했다. 차례로 분향에 나선 세 사람은 여전히 환하게 웃고 있는 영정 속 박용하의 모습을 보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지섭은 데뷔 초 박용하와 한 방을 쓰며 동고동락했던 절친. 김민종과 박광현 또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49재에는 소지섭 외에 유가족과 친지, 일본팬 등 200명 가까운 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