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아버지"윽박지르지 말라, 기 죽는다"화제

입력 2010-08-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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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소이현의 아버지가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소이현 아버지의 어록이 새삼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소이현은 8월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아빠는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이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아버지는)아주 자상하셨다. 맞은 적도 없고 죽을까봐 못 때렸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사고를 치면 선생님에게 '윽박지르지 말라. 기 죽는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복싱선수의 강한 이미지와 달리 여리고 배려깊은 소이현 아버지의 어록이 누리꾼의 마음을 끌었다.

한편 소이현은 아버지 이야기 외에도 ´최지우 닮은꼴´ 외모 때문에 혼돈한 팬들이 몰려들어 최지우인척 사인해 준 에피소드를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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