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 에프킬라는 국제구호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국내 탄광촌과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아동 복지 시설 등에 모기약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에프킬라는 탄광촌, 동두천 등의 아동 센터와 인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 가정에 에프킬라 모기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프킬라는 올해는 9월까지도 무더위로 인해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탄광촌 지역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지역의 특성이 있어, 소외된 계층에게 물품을 후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존슨 에프킬라 마케팅팀 안영애 부장은 "여름철 모기로 인한 불편함이나 질병 발생 등이 없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며 "에프킬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