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순창 저지대 피해 우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방재상황실은 닷새째 계속된 비로 수위가 크게 올라감에 따라 17일 오전 7시부터 방류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방재상황실은 이날 오전 댐의 수위가 만수위(196.5m)에 가까운 195.08m를 기록하자 오전 7시부터 500t이었던 초당 방류량을 1000t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댐 하류인 임실군 강진면·덕치면, 순창군 적성면 지역의 저지대 주민의 피해가 우려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방재상황실은 닷새째 계속된 비로 수위가 크게 올라감에 따라 17일 오전 7시부터 방류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방재상황실은 이날 오전 댐의 수위가 만수위(196.5m)에 가까운 195.08m를 기록하자 오전 7시부터 500t이었던 초당 방류량을 1000t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댐 하류인 임실군 강진면·덕치면, 순창군 적성면 지역의 저지대 주민의 피해가 우려돼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