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지나친 선정성에 누리꾼 '눈살'

입력 2010-08-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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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 TV

개그우먼 겸 가수 곽현화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케이블TV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곽현화가 'S라인' 몸매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하던 중 엉덩이와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신체 부위가 집중적으로 클로즈업된 것이 논란이 된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현화의 체조동작을 캡처해 '곽현화 힙업' 이란 제목으로 각종 게시판에 올리며 선정성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곽현화는 지난 2008년에 KBS 2TV '폭소클럽'의 '매직 포 러브' 코너에 출연해 의상이 흘러내리면서 가슴이 노출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가수 데뷔 곡 '싸이코' 음원 공개에 앞서 엉덩이골만 드러낸 사진과 가슴라인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미스 개그우먼' 이라 불리우는 곽현화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후 KBS 2TV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2' 와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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