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등 6개선사 선협에서 통합연습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9일 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2010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중 대한해운을 비롯해 SK해운, STX팬오션, KSS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6개 외항선사는 한국선주협회 종합상황실에서 통합연습을 실시하며, 24시간 당직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안보선대로 지정된 국가필수선박 88척에 대한 현재 위치와 동원가능 일자 등 동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구체적인 동원훈련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