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루, 슈퍼박테리아 손세정제 예방 효과 있다...상승전환

입력 2010-08-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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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박테리아 우려감에 크리스탈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파루 역시 손세정제가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승전환했다.

1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파루는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1930원에 거래 중이다.

신종 슈퍼박테리아는 '뉴델리 메탈로-락타마제-1'(NDM-1)이라는 효소를 지난 박테리아로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인도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스웨덴인 환장에게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인도, 파키스타 등 남아시아를 여행했던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있다.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병원 입원 환자들이 손을 씻을시 알콜 손 세정제를 1 ml 더 사용시 슈퍼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1% 비례적으로 감소됐다.

연구팀은 "가정내 혹은 직장내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에는 이 같이 손을 잘 씻는 것이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병균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파루는 지난 13일 장 마감뒤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손실이 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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