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 데님, 김민희 FW 시즌 화보촬영

입력 2010-08-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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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 데님이 김민희를 2010년 FW 시즌 모델로 선정, 이번 시즌 내내 젊고 자유로운 타미 힐피거 데님의 다양한 룩을 김민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에서 김민희는 뮤직 앤 영 (Music & Young) 컨셉의 80년대 영 아메리칸(Yougn American) 룩들을 그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웨이브 쉐이프(Wave Shape)의 크리스탈이 돋보이는 백포켓이 특징인 스키니 데님 팬츠부터 훌륭한 핏감과 클린한 워싱이 돋보이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 데님팬츠까지 다양한 핏의 기본 데님 팬츠와 함께 셔츠와 니트, 스웨터 등 베이직한 제품을 연출, 특별히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 하지 않고도 아이템 각각이 가진 특징을 살린 그녀만의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특히, 레더 재킷에 스웨터 레깅스를 매치한 감각적인 룩은 그녀답게 스타일리쉬하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민희는 옷 하나하나에 그녀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날 촬영을 즐겼는데, 이기적인 몸매와 당당하고 인상적인 눈빛,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보여주며 한 컷 한 컷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타미 힐피거 데님 관계자는 “이번 김민희와의 작업은 그녀의 자유로운 감성과 뛰어난 의상 소화 능력은 물론 다양한 포즈를 알아서 해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 덕분에 타미 힐피거 데님의 자유분방한 아메리칸 감성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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