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KIKO감안해도 무리한 저평가 상태-LIG證

입력 2010-08-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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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6일 심텍에 대해 키코 손실을 감안해도 3분기 세전이익은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무리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연초 KIKO잔고가 4.4억불에서 7월말 현재 3.3억불 수준까지 감소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반감되됐다”며 “2분기 환율 급등에도 불구 흑자 기록하는 등 체력을 입증한 만큼 이를 감안해도 무리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심텍의 3분기 매출액은 1616억원, 영업이익률은 15%로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조정됐다며 당초 3분기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추정했으나 2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LIG증권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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