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헌 미니홈피
그룹 V.O.S 출신 가수 박지헌(32)가 디지털 싱글 앨범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를 13일 발표했다.
박지헌은 현재 소속사가 없어 스스로 녹음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지헌은 이번 싱글 앨범을 내기까지 적잖이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결별하고 새 소속사로 이적했지만 함께 소속사를 옮긴 V.O.S의 다른 멤버 최현준과 김경록은 다시 스타제국으로 돌아갔다.
박지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으며,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 고향인 대전으로 낙향해 어렵게 생활해 왔다고 전했다. 또 어렵게 번 돈으로 라이브 카페 사업을 했지만 이마저 실패했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지난해 아이 아빠임을 고백했으며, 이어 둘째 아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