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암 투병한 영화감독 박성범씨 별세

입력 2010-08-15 21:34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영화감독 박성범씨가 15일 0시25분께 별세했다.

지난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로 데뷔한 박 감독은 지난해 척수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5일 경기도 시흥 신천연합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박 감독은 최근까지 세번째 영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17일 오전 7시 발인식을 치른다. 장지는 벽제 화장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답은 벌써 나왔다?! 내년 주도주 후보군 알려드립니다 ㅣ 염승환 LS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