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활용가치↑ 시유지 7필지 공개매각

입력 2010-08-15 11:25수정 2010-08-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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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활용가치가 높은 시유지 7필지를 공개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ㆍ영등포ㆍ도봉구등에 소재한 활용가치가 높은 시유지 7필지 12만787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대상 시유지의 사진ㆍ공부 등 입찰대상 물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작성ㆍ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개매각의 최초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1인 이상 최초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다만, 최고가 낙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는 온비드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동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서울시청 재무과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계약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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