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소녀시대'? 누리꾼 논란 가열

입력 2010-08-15 01:27

한옥주 기자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

걸 그룹 f(x)에 이어 이번엔 같은 소속사의 소녀시대가 방송태도가 불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가 일반인 출연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해 준 사진을 올리고 소녀시대와 만나본 네티즌들이 "(소녀시대가) 친절하고 촬영도 열심히 한다"고 쓴 글 등을 캡처해 올리는 등 이번 논란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도중 방송에 집중하지 않고 멤버들끼리 딴 짓을 하는 모습 등을 들어 예의가 없다고 지적하는 등 방송 불량으로 지적된 사례가 이번 뿐만이 아니라 대립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와 스타킹에 같이 출연한 한 연기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시는 너무 커버렸고 거만하고 도도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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