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별세...발인 16일,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사진=연합뉴스

고(故) 앙드레김의 발인식이 16일 치러지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타계했다. 향년 75세. 앙드레김은 이날 오후 7시25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1호실 특실에 마련됐으며 외동아들 김중도씨가 상주를 맡는다.

발인은 16일로 알려졌다. 장례는 5일장으로 진행되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으로 결정됐다.

고인은 1935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패션디자이너로 데뷔 4년 만인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으며 한국 대표 패션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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