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34)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려 화제다.
임창용은 12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요미우리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따낸 임창용은 시즌 25세이브째를 작성했다. 센트럴리그 구원왕 부문에서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31세이브)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41로 떨어트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임창용은 총 11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0㎞까지 나왔다.